슈거 브라운
2009년 9월 클럽에서 공연을 마치고 귀가 중이던 켄 카와시마(Ken Kawashima)는 거리에서 재즈 연주를 하던 김규하와 조우한다. 켄은 김규하에게 자신과 블루스 팀 결성을 제안했고 한 번의 클럽 연주 후 드러머 강대희를 영입, 두 번째 공연 이후 이듬해 초 베이시스트 이재민을 들인다. 이렇게 블루스 밴드 슈거 브라운이 탄생하고 2010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3일간 이 음반을 녹음한 후 단 한번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슈거브라운의 역사는 막을 내린다. 켄은 녹음 이후 한 차례의 공연을 끝으로 서울을 떠났으며 강대희는 락타이거스, 이재민은 선스트록의 기타리스트로 돌아갔다. 1년 6개월간 묻혀있던 슈거브라운의 음원은 공교롭게도 김규하가 프로듀서를 맡은 바비빌과의 인연으로 비트볼을 통해 공개하게 되었다. 세상사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것이라 굴러가는 대로 두면 풀린다고 블루스 싱어 그 누군가가 노래했던가? 이렇게 슈거브라운은 팀의 짧은 역사와 음반 발매까지도 블루스의 그 무엇과 닿아있다.
슈거브라운 멤버 소개 (좌~우)
켄 카와시마(Ken Kawashima)
1989년 시카고 거주 시절 블루스 연주를 시작했으며 여러 블루스 팀을 거쳐 한국에서 슈거 브라운을 결성, 한 장의 음반을 남긴 후 캐나다로 돌아갔다. 현재는 캐나다 토론토에 거주하며 새로운 밴드와 앨범을 준비 중이다.
김규하
1998년의 옴니버스 음반 <A Pirate Radio>에 단편영화제라는 블루스 밴드로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퍼네즈, 잼 팩토리, 쎄임사이드오브스트리트(Same side of street), B.Z.B.Z, 스토리빌, 바비빌 등 다수의 블루스, 블루그래스, 재즈 팀에서 여러 국내외 연주자들과 협연을 해왔다. 이 외 틈틈이 국내 뮤지션들의 음반과 방송 세션, 프로듀서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우송 정보 대학 실용 음악과의 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강대희
닭대가리를 시작으로 피아, 오!부라더스, 퍼네즈, 잼 팩토리, 스마일즈 등의 팀들과 활동하는 동시에 많은 레코딩 세션에 참여해왔다. 최근에는 선스트록과 락타이거즈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재민
블루스 밴드 블로우 바이 블로우(Blow By Blue), 크라잉 박스(Crying Box) 이후 현재 선스트록의 기타리스트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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